오늘 잠자리에 들기전 생각해 볼건 나의 직업이자 일이다.

나는 올해로 23년째 식품제조업에 종사하며 여러 식품류의 생산과 QC업무를 하고있다.

하지만 23년동안 일하면서 계속 듣는말은 이렇게까지 해야돼? 괜한걱정아니야? 쓸데없는일아니야? 라는 질문이다.

맞는말이다. 확률적으로 1%도 아닌 0.1% 혹은 0.01%, 0.001% 이하의 위험성을 대비하고 사소한문제라도 피드백을 하고 생산공정에 적용하는일은 지루하고 힘들고 주위사람들로부터 조롱받을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1%, 0.1%  0.01%  0.001%의 가능성이란 100개중1개, 1000개중1개, 10000중1개라는 말이다 즉 일상생활에서는 당연히 무시되는 가능성이지만 생산업에 종사하며 하루에도 10만개이상의 제품을 생산할때는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확률이며 어찌보면 당연히 발생하는 위험요소인것이다

또한 1년, 5년,10년동안 아무일도 없었고 괜찮다는 안일한 대답에 나는 절망하며 분노한다.

만약 20년만에 발생할위험 30년만의 발생한 위협이 오늘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또한 내 일생안에 사라질 직장이 아닌 내 다음세대가 이어갈 기업이라면 30년 50년 혹 100년후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을 대비할 지혜를 넘겨줘야 하지 않을까?

하루를 살아가는 오늘의삶이 아닌

내일을 준비하는 오늘의 시간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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